오늘은,
골프를 시작할 때
어떤 채부터 구매해야 하는지
무엇을 구매해야 하는지
중고/신제품 중 무엇을 사야 하는지
등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골프장갑 [필수] [새제품]
골프장갑은 무조건 필수 아이템입니다.
장갑이 없을 경우
초보자인경우 특히나 손과 손목을 다칠 수 있고,
땀이 나면서 채를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골프장갑은
연습용 과 실전용 을 나누어서 두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연습용은 합피
(개인적으로 코스트코 제품 선호합니다.)
실전용은 양피
를 추천드립니다.
양피는 쉽게 찢어지기 때문입니다.
2. 골프화 [필수] [새제품]
"난 운동화 신고 쳐도 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제게 설득되시기를 바랍니다.
골프화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민감한 스포츠의 대명사인 골프는
미세한 미끄러짐에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일관성있는 연습과 실전을 위해서는
골프화는 절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신발은 본인이 신어보시고,
편하고 이쁜 걸루 선택하세요!
3. 골프채 [부분 필수] [중고 및 새제품 선택]
골프채는 결코 풀세트를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누군가의 추천에 휘둘릴 필요도 없습니다.
즉시, 라운딩을 가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골프채는 구입 순서가 있답니다.
(1) 아이언 7번 [필수] [중고품]
대부분의 골프 연습 시작은
7번 아이언으로 합니다.
중간 길이의 채이므로
본인의 스윙을 만들기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초보자인 경우 길면 6개월 가량
7번 아이언만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이 와중에,
골프에 관심이 사라지거나
피치 못한 일로 그만두게 된다면
7번 아이언만 구매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겠죠?
또한, 아이언은 보통 세트로 판매합니다.
7번 아이언만 따로 파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당근, 번개장터 등
중고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드라이버 [필수] [중고/새제품]
골퍼라면
드라이버는 하나쯤 구매하셔야 합니다.
실력과는 별개로,
골퍼 본인의 얼굴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스윙폼이 일부 다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새 채는 50~80만원 선에서 구성되니,
입문자라면, 중고제품을 알아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본인 스윙 스타일에 따라
선호하는 드라이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필수 구매하셔야 하는 제품들이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골프채 구비 순서를 말씀드릴게요.
(3) 웨지 [필수], 우드 [선택]
골퍼마다 부르는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웨지, 어프로치, 샌드 등등 ..
이와 관련된 정보는 지난 포스팅에 정리해두었으니
참고바랍니다.
아이언과 드라이버가 연습이 되었다면,
웨지와 우드를 구비하셔야 합니다.
웨지는
홀 컵까지 최대한 붙이기 위한 아이언
우드는
드라이버보다 작지만 아이언보다 멀리나가는 커다란 채
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4) 나머지 아이언 채 [필수]
7번 아이언을 제외한
아이언을 구비하시면 됩니다.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4번~9번 아이언이 있습니다.
번호가 작을수록 비거리가 멀리 나갑니다.
(5) 퍼터 [필수], 유틸리티[선택]
퍼터는 모든 골퍼들의 고민거리입니다.
본인의 기준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이쁜거 고르셔도 됩니다.
유틸리티는
우드와 롱 아이언의 중간 비거리가 나옵니다.
남성분의 경우 170~190 m 가 보통 이 거리입니다.
사실 롱아이언으로 커버가 가능하다면,
굳이 유틸리티를 구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마치며,
핵심은 연습입니다.
연습을 통해 본인의 비거리를 깨닫게 되고,
본인의 스윙 스타일을 알게 됩니다.
이에 맞춰
추후에 새 골프채를 구비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중고 제품으로 시작하시는 것 강추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꾸준한 연습으로
즐거운 골프생활 되자구요 !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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