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재밌는 논쟁거리 가져왔답니다.
여러분은 두루마리 휴지를 어떻게 거시나요?
서양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큰 논쟁이 있었다고 합니다 !
바로 보시죠 ~
벽을 기준으로
1. 안 쪽에 건다 (좌측)
2. 바깥 쪽에 건다 (우측)
이는 부먹찍먹 논란 급으로
많은 논쟁이 있었는데요
각자의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좌측 쪽 변론(안쪽)
애완동물이 잡아당길 수 있다
휴지를 감아서 뜯을 때 바깥쪽이 노출돼 편하다
안정감(?)이 있다
2. 우측 쪽 변론(바깥쪽)
벽에 휴지가 붙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위생적)
앞쪽에 휴지가 있어서 뜯기 편함
깨끗한 나라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74%는 바깥쪽에,
26%는 안쪽에 건다고 합니다.
(총 212명 응답)
최초에 두루마리 휴지를 특허낸 사람은
바깥을 향한 도안을 제출했다고 해요
하지만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가 편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되겠죠 !
여기서 두루마리 휴지와 관련해 재미있는 썰
1. 제주도의 식당 테이블에 두루마리 휴지를 쓰면
최대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관광도시답게 외국인들을 배려하는 차원이라고 합니다.
2. 요즘 두루마리 휴지는 물에 잘 녹는다.
휴지가 변기를 막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
비커에 물을 넣고 화장지 1칸을 넣은 뒤, 분당 600초 휘젓는 테스트를 거친답니다.
100초 이내로 녹지 않는다면, 한국 내 출시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3. 두루마리 휴지는 땔감으로 좋다.
화력이 강하지는 않으나, 물을 끓일 수 있을 정도의 불은 땔 수 있다고 합니다.
불쏘시개 역할도 잘 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비상용으로 활용할 수는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두루마리 휴지에 관해서
정보를 가져왔답니다
즐겁게 봐주셨으면 감사해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