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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고성균 장군 군인 출신 육사 유튜버 출생 기수 방송 나이 계급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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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인기가 많으신

고성균 장군님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성균 장군 프로필

출생: 1958년 3월 20일
출생지: 강원도 정선
출신학교
강릉초-경포중-강릉고
육군사관학교(38기)



1978년 육사에 입교 후,
1982년 소위로 임관하여
2016년 소장으로 전역하셨습니다.

참으로 엄청난 프로필의 소유자입니다.

 


2021년 채널 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이만갑) 에
군사 전문가로 출연하신 것을 시작으로

유튜버 러셀과의 인터뷰,
유튜버 BODA 채널에 출연 등으로 방송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군필자가 보면 소름돋는 장면을 사단장이 본다면?


이후
< 고성균의 장군!멍군 > 의 채널명을 가진

군튜버로 활동 중입니다.

 

 < 고성균의 장군!멍군 > 링크   

유튜브에서는,
꽤나 유쾌하시고 푸근한 이미지로
굉장히 재미있으니 꼭 보세요 여러분 !

 

고성균의 장군! 멍군!

#전우애 #군대 이야기 #긍정적 군생활 안녕하십니까 예비역 육군 소장 고성균입니다. 제가 이 채널을 개설한 목적은 첫째,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에 대한 사랑과 전우애를 함께 느끼고 둘째, 피하

www.youtube.com


군생활 일화


유튜브에서 알려주신 여러 일화가 있습니다.

그 중 특별한 것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 굉장한 엘리트
소장까지 진급을 모두 1차로 했습니다. (ㅎㄷㄷ)
이후 중장 진급은 실패했는데,
밝히기로는 장성 진급은 운이 절대적이며, 경력이 꼬였다고 합니다.
(소장까지도 행운이었다고 언급하시네요 ^^,,)

2. 선글라스 도입
육군본부 근무 시절,
일반 병사들도 선글라스를 사용할 수 있게 규정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운전병 등 필요 인력 우선으로 도입하고,
이후 확대하였다고 합니다.

요즘은 초도보급품에 군용 선글라스도 함께 지원한다고 합니다.

3. 원래는 경영학도?
고등학교 졸업 후 경영학과를 꿈꾸었으나,
어려운 형편으로 취업을 하려고 했답니다.

하지만 친구들 도움으로 재수학원을 다닐 수 있었고,
친구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육사에 입교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석,박사를 경영학으로 취득했다고 합니다.

4. 뼛 속까지 육군사관학교
13년도에 엄청난 사건이 터졌습니다.
육사 70기 4학년 남생도가
2학년 여생도를 성폭행하는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결국 육사 교장이 옷을 벗게 되었고,
수습을 위해 고성균 장군이 투입되었습니다.

결국 육군사관학교에서
훈육관, 생도대장, 교장직을 모두 경험한 최초의 장교가 되었습니다.

5. 우직함
대령시절, 난방비와 관련하여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에게 메일을 보내 문제점을 밝혔다고 합니다.
당시 ㅇㅇ 소장과 ㅇㅇ 준장에게 엄청난 험한 욕설을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A형 집단 간염 발병으로,
책임자를 찾기 위해 모 부대로 파견되었는데,

오히려 현장 지휘관과 병원장에게 포상을 내려야 하며,
상부(육군본부)의 문제가 크다는 식의 보고서를 올립니다.

총 4차 결재를 통과해야 하는데, 2-3차 결재 단계에서 강하게 거부했다고 합니다.
”책임질 사람을 확인해서 오라고 했는데, 정신이 나갔냐?“ 라는 말에
”현장에 나가 직접 본 것이고, 다른 장교도 확인했다.“ 며
3차 결재란을 공란으로 두고 참모총장실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1차(준장), 2차(소장), 3차(중장,육군참모차장) 결재로 추정됩니다.
당시 대령 계급으로서 엄청난 소신 행동을 한 것입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결국 박흥렬 참모총장이 보고서를 받았고,
내용 또한 그대로 수용했다고 합니다.
지휘관, 병원장, 고성균 대령 모두 이후에 진급하였으며
장성까지 진급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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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드님도 육사를 졸업하여,
대위 계급으로 복무 중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도 6.25 참전용사 (다부동전투 참전) 로

 

대대로 훌륭한 군인 가문이랍니다.

최근 뜨거운 이슈인 홍범도 장군 이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유튜브 내에서 정치적 견해를 밝히는 것을 꺼려하십니다.

고성균 장군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육사동기를 소개하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최병로 전 육사교장
정연봉 전 육군참모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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