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서 골프 연습장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어요.
골프 연습장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 용어를 알아보도록 해요!
1. 인도어 골프 연습장 (닭장)
인도어 골프 연습장, 통칭 닭장은
실내/외에서 골프를 연습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야외와 연결되어 있으나, 실제 타격은 실내에서 이뤄지다보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연습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너무 추운 겨울엔 꺼려질 수 있습니다 ㅜㅜ)
또한 실제 골프장처럼 스윙 연습을 할 수 있다보니,
스크린 연습에서 오는 한계점들을 보완할 수 있답니다.
2. 스크린 골프
대부분의 골퍼들이 연습하는 곳입니다.
골프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내에서 가상으로 필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 코스가 디지털로 재현되어 다양한 코스에서 연습할 수 있으며
정밀 센서 덕분에 비거리, 탄도, 스윙 속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접근성도 용이하고, 시간 및 장소, 날씨 등에 구애받지 않아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합니다.
3. 파3 골프장
정규 골프장보다 짧은 거리의 홀로 구성된 골프장입니다.
대부분 드라이버는 사용하지 못하며, 아이언 클럽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과 인도어에서는 느낄 수 없는 현장감과 긴장감을 갖고
스윙에 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규 코스에 비해 시간과 돈도 절약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보시절 정규 라운딩은 부담될 때, 입문용으로 상당히 좋으며
숙련된 골퍼는 어프로치 등 짧은 거리 연습에 좋습니다.
4. 실외 드라이빙 레인지
넓은 야외 공간에서 다양한 클럽으로
장거리 타구 연습을 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인도어와의 차이점은
드라이빙 레인지에서는, 잔디에서 직접 타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물로 막아 거리에서 한계가 있는 인도어에 반해
드라이빙 레인지는 그물 없이 이용가능한 시설이 존재합니다.
볼 90개에 6만원 내외로 비싼 감이 없지 않으나,
실제 필드 나가기 전에 연습으로는 참 좋답니다.
이렇게 골프 연습장 분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머니머니해도 제일 좋은건
꾸준한 연습이겠죠 !!
다들 화이팅 합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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